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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이야기) 성경 읽을 때 주의해야 할 점 + 성경은 역사책이 아니다!! + 성경 묵상이란? + 예수님을 닮는 방법 +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신 이유 #새신자 교육 #신앙인 #믿는 사람 #큐티

성경은 기독교 신앙의 중심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담은 책입니다.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실천하는 것은 신앙인들에게 큰 의미를 줍니다. 이번 글에서는 성경을 읽을 때 주의해야 할 점부터 성경 묵상, 예수님을 닮는 방법, 그리고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신 이유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성경 읽을 때 주의해야 할 점

성경은 한 편의 문학 작품이나 역사 기록을 넘어,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기록된 경전입니다. 따라서 성경을 읽을 때는 단순히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신앙적으로 깊은 통찰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몇 가지 주의사항을 염두에 두면 좋습니다.

(1) 문맥을 고려하며 읽기

성경 구절은 각기 독립된 문장이 아니라, 전체적인 문맥 안에서 읽어야 합니다. 특정 구절만을 뽑아 해석하는 것은 자칫 잘못된 이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본문이 쓰인 배경과 문맥을 고려하며 읽는다면 하나님의 뜻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성경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 이해하기

성경은 고대 시대의 유대 문화와 사회적 배경 속에서 쓰였습니다. 그러므로 그 시대와 상황을 고려하여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구약은 고대 근동 지역의 문화와 관습을 반영하고 있으며, 신약은 로마 제국 시대의 생활상을 담고 있습니다.

(3) 영적 통찰과 기도를 통해 읽기

성경을 읽을 때는 지식적 이해를 넘어서, 영적 통찰을 구하는 마음으로 읽어야 합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읽는다면, 하나님의 뜻을 더 깊이 깨달을 수 있습니다.

(4) 선입견을 버리고 열린 마음으로 읽기

성경은 그 자체로 하나님의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읽을 때 선입견이나 개인적인 편견을 배제하고, 열린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2. 성경은 역사책이 아니다!!

성경을 읽다 보면 종종 역사적 기록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단순한 역사책이 아닙니다. 성경의 목적과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적 사실 기록 이상의 의미를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신앙적 가르침이 중심

성경에는 역사적 사건이 기록되어 있지만, 그 사건 자체보다도 사건이 주는 신앙적 교훈과 메시지가 중심입니다. 성경의 사건들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와 연결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에게 신앙적 가르침을 전달합니다.

(2) 상징과 비유를 통한 가르침

예수님의 비유처럼, 성경에는 상징적 표현과 비유가 자주 등장합니다. 이 상징과 비유는 특정 사건을 단순한 기록이 아닌, 더 깊은 영적 의미로 해석하도록 돕습니다.

(3)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

성경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이어지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손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인간 역사 속에 깃든 하나님의 뜻을 담은 신앙적 기록입니다.

3. 성경 묵상이란?

성경 묵상은 단순히 말씀을 읽는 것을 넘어,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고 말씀을 삶에 적용하는 시간입니다. 묵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마음과 삶이 변화하는 과정이며, 신앙 생활을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1)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 찾기

묵상은 하나님이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떤 뜻을 가지고 계신지 발견하는 과정입니다.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이를 삶에 적용해 나가면 영적 성장이 일어납니다.

(2) 기도와 함께하는 묵상

묵상을 할 때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소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인도와 지혜를 구하면, 묵상의 의미가 더욱 깊어집니다.

(3) 일상에 적용하기

묵상의 목적은 깨달은 내용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데 있습니다. 묵상 중 받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삶에서 작은 변화를 실천해 나갈 때 하나님의 말씀이 삶에 뿌리내리게 됩니다.

(4) 묵상 내용을 기록하기

묵상 중 받은 깨달음을 기록하는 것은 우리의 영적 성장을 돕는 좋은 습관입니다. 묵상 노트에 매일의 묵상 내용을 기록하면 나중에 돌아보며 자신이 어떻게 성장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예수님을 닮는 방법

예수님은 그분을 따르는 모든 이들에게 모범이 되는 분입니다.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을 통해 우리는 그분을 닮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닮아가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1) 사랑과 용서의 삶을 실천하기

예수님은 이웃을 사랑하라고 가르치셨으며, 원수까지도 용서하라고 하셨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과 용서를 실천할 때 우리는 예수님의 삶을 따르게 됩니다.

(2) 겸손과 섬김의 태도 갖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늘 겸손한 자세로 사람들을 섬기셨습니다. 우리도 겸손한 마음으로 타인을 섬기고 배려할 때 예수님을 닮아가는 길을 걷게 됩니다.

(3) 끊임없는 기도의 습관 기르기

예수님은 어려움과 기쁨 속에서 끊임없이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소통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4)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사셨습니다. 우리도 성경 말씀에 귀 기울이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동할 때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습니다.

5.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신 이유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이유에 대해 여러 가지 관점에서 설명합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셨을까요?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신 이유를 몇 가지로 나눠 보겠습니다.

(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이사야 43장 7절에 보면, 하나님은 "내 영광을 위하여 지음을 받은 자"로 인간을 설명하십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2) 하나님과의 사랑의 교제를 위해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그들과 친밀한 관계를 원하셨습니다.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이 인간과 함께 거니시는 모습이 등장하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인간과 사랑의 관계를 맺고자 하셨음을 보여줍니다.

(3)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은 인간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루고자 하셨습니다. 구약의 예언자들과 신약의 사도들은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루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세상을 향해 가지신 뜻을 이뤄가는 도구로 창조되었습니다.

(4)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하나님은 사랑의 본체이시며, 그 사랑을 나눌 대상을 원하셨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또한 이웃에게 나누는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그 사랑을 나눌 때 인간은 하나님께 더욱 가까워집니다.

결론

성경은 우리의 신앙 생활의 기초이자, 하나님과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선물입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예수님을 닮아가려는 노력은 신앙의 성숙을 위한 길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이유를 깨달으며,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삶을 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