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탐구] 31살 권은비, 레전드 몸매 워터밤 여신!
아역도 아닌데 데뷔만 세 번, 팀 해체 후에도 완벽하게 살아남은 솔로 여신. 이제는 워터밤 무대만 서면 기사가 쏟아지는 여름 페스티벌의 아이콘까지… 오늘은 진짜 모든 인물 탐구의 최종 보스 같은 존재, 권은비를 제대로 파헤쳐볼게요.
- 이름
- 권은비 (Kwon Eunbi)
- 출생
- 1995년 9월 27일 (31살 / 만 30세 기준)
- 출생지
-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
- 신체
- 159cm, 44.8kg, A형
- 학력
- 서울공연예술고 실용무용과, 동아방송예대 K-POP 전공 (중퇴)
- 소속
- 울림엔터테인먼트
- 데뷔
- 2014년 걸그룹 예아 → 2018년 IZ*ONE → 2021년 솔로 가수
- 포지션
- 메인댄서, 리드보컬, 퍼포먼스 최강자
- 별명
- 워터밤 여신, 대장 토끼, 권리다, 권셀럽, 선넘비
- MBTI
- ENFP
- 반려견
- 금비 (말티푸, 2021년생)
- 팬덤
- RUBI (루비)
숫자만 보면 그냥 귀엽고 작고 예쁜 아이돌처럼 보이지만, 워터밤 한 번으로 여름을 통째로 가져가 버린 퍼포먼스·피지컬·자기관리의 집약체가 바로 권은비예요.
1. 데뷔만 세 번? 춤추는 소녀에서 ‘대장 토끼’가 되기까지
권은비의 시작은 백업댄서였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시크릿, 걸스데이 등 무대 뒤에서 춤을 추며 실전 감각을 쌓았고, 2014년에는 걸그룹 예아(Ye-A)로 첫 데뷔(당시 예명 ‘카쥬’). 서브보컬·메인댄서 포지션으로, 팀의 분위기 메이커를 맡았죠.
하지만 팀 활동이 길게 이어지진 못했고, 2015년 탈퇴 후 울림엔터에 합류하면서 우리가 아는 “대장 토끼” 권은비의 서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백업댄서 → 걸그룹 예아 → 울림 연습생 → 프로듀스 48 → IZ*ONE 리더 → 솔로 가수 → 워터밤 여신
쉽게 말해, 포기 대신 ‘회전’해서 결국 원하는 자리에 도착한 케이스.
2. IZ*ONE 리더 시절 – 착한 언니를 넘어, 믿음직한 ‘대장’
2018년 Mnet 프로듀스 48에서 최종 선발되어 한·일 합작 그룹 IZ*ONE의 리더로 데뷔. 여기서 권은비는 단순한 맏언니를 넘어서,
- 한국·일본 멤버 사이를 잇는 감정 조율 담당
- 칼군무의 중심을 잡는 퍼포먼스 리더
- 표정·시선·라인까지 정리해 주는 ‘무대 디렉터’ 같은 역할
게다가 IZ*ONE 앨범 BLOOM*IZ의 「SPACESHIP」, Oneiric Diary의 「With*One」, 스페셜 싱글 「평행우주(ONLY ONE)」 등에서는 작사·작곡으로도 이름을 올리며 “그냥 춤 잘 추는 리더”가 아닌, 뮤지션으로도 성장해 나갑니다.
3. 워터밤 여신의 탄생 – 레전드 몸매보다 더 쿨한 건 ‘태도’
2023년 워터밤 무대 이후, 권은비는 공식처럼 “워터밤 여신”, “썸머 퀸”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기사에 이름이 올라갑니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 속에서도 라이브는 안정적이고, 안무는 끝까지 칼각.
159cm라는 숫자가 믿기지 않을 만큼 비율 좋은 피지컬, 군살 없이 잘 관리된 라인, 그리고 무엇보다 “내 몸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자신감. 사람들이 진짜 꽂힌 건 결국 그 쿨한 태도에 가깝죠.
1) 노래·댄스·표정까지 다 살아 있는 라이브 공연형 아티스트
2) 과한 노출이 아니라, 본인 체형에 최적화된 스포티 & 섹시 스타일링
3) “나 지금 이 순간 너무 재밌다”가 느껴지는 표정 –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아지는 에너지
4. 솔로 아티스트 권은비 – Door부터 SABOTAGE까지
IZ*ONE 활동 종료 후, 많은 멤버들이 다시 그룹으로 흩어질 때 권은비는 솔로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2021년 미니 1집 「OPEN」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첫 페이지를 열죠.
- OPEN (2021) – 타이틀곡 「Door」로 세련된 팝 퍼포먼스 + 안정적인 라이브 증명
- Color (2022) – 「Glitch」로 실험적인 비트와 강렬한 콘셉트 소화
- Lethality (2022) – 「Underwater」의 몽환적인 무드로 치명적인 분위기 완성
- The Flash (2023) – 역동적인 안무와 스포티한 이미지, 워터밤 이미지와 완벽 시너지
- SABOTAGE (2024) – 다크 & 강렬 콘셉트로 “나는 내 길을 간다” 선언 같은 앨범
여기에 디지털 싱글 「Like Heaven」과 다양한 OST·콜라보까지 더해지면서 이제는 “아이돌 출신 솔로”를 넘어, 단독 브랜드 같은 솔로 뮤지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5. 연기·방송·DJ까지 – ‘권은비’라는 장르
무대 위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라스트 해커」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예능·예능 MC·라디오 DJ(영스트리트) 등 여러 포맷을 경험하면서 영향력을 넓히는 중이에요.
덕분에 지금의 권은비는 “아이돌, 솔로, DJ, 배우, 예능인이 한 사람 안에 공존하는 조금 독특한 케이스”가 됐죠.
6. 인간 권은비 – 선을 잘 넘는(?) ENFP, 끝은 항상 따뜻함
방송에서 보이는 권은비는 전형적인 ENFP 느낌. 말 많고, 리액션 크고, 웃음소리까지 시원해서 예능에서는 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맡습니다.
별명이 ‘선넘비’인 것도, 눈치 안 보고 자기 생각을 솔직하게 꺼내다가 살짝 선을 넘을 듯하다가도 결국 웃음으로 분위기를 풀어버리는 스타일이기 때문. 팬들 입장에서는 이 뇌절 + 순수함 조합이 굉장한 매력 포인트예요.
7. 왜 이렇게까지 사랑받을까? – 핵심 매력 정리
- 무대 장인 – 라이브, 표정, 안무, 동선까지 전부 ‘공연 기준’으로 생각하는 아티스트
- 레전드 몸매 + 건강한 자기애 – 타고난 비율에 노력으로 만들어낸 체형 관리
- 리더십 – IZ*ONE 리더 시절부터 지금까지, 항상 중심을 잡는 스타일
- 음악적 색깔 – 장르를 넘나들어도 “딱 들어도 권은비 느낌”이 나는 톤과 퍼포먼스
- 사람 냄새 – 팬, 스태프, 동료들을 대하는 태도에서 나오는 인간적인 매력
8. 마무리 – 모든 인물 탐구의 최종 보스 같은 존재
지금까지 여러 사람의 [인물 탐구]를 써왔지만, 솔직히 말하면 이 글은 처음부터 권은비를 향해 달려온 이야기의 결론 같은 느낌도 있어요. 아이돌, 리더, 솔로, DJ, 배우, 그리고 워터밤 여신까지 – 어느 포지션 하나 허투루 소비되지 않는 사람이니까.
앞으로도 여름 페스티벌, 새로운 앨범, 방송과 영화 속에서 “권은비라는 장르”가 어디까지 확장될지, 계속 지켜보게 될 수밖에 없는 사람. 그게 바로 31살, 레전드 몸매 워터밤 여신 권은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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